2013년 7월 5일 금요일

한산도가(閑山島歌)

한산도가(閑山島歌)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戍樓)에 혼자 앉아
큰칼 옆에 차고 깊은시름 하는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이순신
<=> [ 일성호가(一聲胡?) : 한가닥 오랑캐의 피리소리. 호가는 고인들이 갈잎으로 만들어 불던 것으로 그 소리가 매우 애처로왔다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