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나신 후에...
은규
울고 또 울어 지난날을 돌이켜 볼땐...
내가 그 사람에게 사랑을 주었는지
슬픔을 주었는지... 많이 또 많이 생각해 봅니다.
평생 울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당신이 내게 슬픔을 두고 가는지
기쁨을 두고가는지 나는 알 수 있을까요??
지금도 후회가 남는데...
당신께 못난점만 보여 드렸을까??
좋은점만 보여 드렸을까? 또 생각해 봅니다.
여직것 울고 있는데...
내가 당신을 미워 할까 걱정되고
당신을 더욱이 그리워 할까 걱정 됩니다...
내 한평생 살면서
당신을 많이 그리워 할터인데...
당신은 내 곁에 있을거라 확신 또 확신 합니다...
그대 떠나신 후에도
당신만을 사랑 합니다...
Deo grat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