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나의 님이여
지금은 밤이 깊어
적막한 가슴을
어쩌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보다도
언제나 잊지 않고 있으니
당신님은 언제나
나의 사랑입니다
당신님은 마술사 처럼
그리움 조차 크게 하시고
깊이 빨려들게 하시는 마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한세상 사는 동안에
당신님 생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은 벅차
참으로 넉넉해져 있습니다
오오 나의 희망이시여
나의 연민이시여
나는 언제나 당신님을 위하여
사랑의 노래를 부른답니다
아직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서도!
최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