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8월 26일 월요일
섬. 7
밀려오는 파도 앞에 서면
파도보다 마음이 먼저 부서집니다.
그래서 내 가슴은
바람만 맴돌다 가는 소라 껍질
채워도 채워도 다시 비는
당신이 비워 놓은 술잔입니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