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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0일 화요일
보고 싶은 친구들아
우리가 헤어진지도
어언 삼십년이 지났구나!
우물에서 등물 끼얹던 친구들
냇가에서 빨래하던 친구들
바닷가에서
조개 잡던 친구들아
소식이 없으니 그립구나.
학교는 잃었지만
고향은 잃었지만
바다와 뒷동산 그 자리엔
변함없이 외항선 오고가고
길가에 들국화 잠자리 그대로 인데
어린 추억 고스란히 가슴에 남아 것만
우리의 배움터 사라진 빈 자리 허전하구나!
우리 함께 뛰놀던 운동장
흔적 없이 사라지고 공장 불빛만 가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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