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
- 판규
멈추지 않는 눈물로
당신을 다시 깨울수만 있다면
평생이라도 울겠어요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서
견딜수가 없는데...
도려내듯 가슴이 아파서
큰소리로 불러보고 울어도 보지만
당신은 대답이 없습니다...
이제 당신을 내 마음속에 묻어야 할터인데...
당신을 내 마음속에 묻을날이 끝내 않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궁금하고 하고싶었던말
당신 앞에서 혼자 되새김질하듯
되내이고 또 되내여 봅니다...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서
견딜수가 없는데...
찢어질듯 가슴이 아프기만 한데...
한숨을 내쉬며 호흡하고 있는 내 자신이
미워지기만 합니다...
이제 당신을 내 머릿속에서 지워야할터인데...
당신을 백지처럼 지울날이 끝내 않올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