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2일 목요일

死別 (사별)

사별

- 판규

멈추지 않는 눈물로

당신을 다시 깨울수만 있다면

평생이라도 울겠어요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서

견딜수가 없는데...

도려내듯 가슴이 아파서

큰소리로 불러보고 울어도 보지만

당신은 대답이 없습니다...

이제 당신을 내 마음속에 묻어야 할터인데...

당신을 내 마음속에 묻을날이 끝내 않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궁금하고 하고싶었던말

당신 앞에서 혼자 되새김질하듯

되내이고 또 되내여 봅니다...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서

견딜수가 없는데...

찢어질듯 가슴이 아프기만 한데...

한숨을 내쉬며 호흡하고 있는 내 자신이

미워지기만 합니다...

이제 당신을 내 머릿속에서 지워야할터인데...

당신을 백지처럼 지울날이 끝내 않올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