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현실의 바다
글:우리강산
수많은 눈빛들이 스쳐가고
어느 길목에서 마주 친 당신의 눈빛만이
내 마음의 별빛되어 가슴에 내려 앉습니다
당신의 얼굴만이 떠 올라지고
당신의 모습만이 보여집니다
남 모르게 설레던 가슴피는 긴 그리움이란
뿌리를 마음 속 깊이 내립니다
당신 가슴에 내 가슴에
하나의 영혼의 별빛이 되어 반짝거립니다
그리움은 사랑의 배를 타고
은하수 물결따라 현실의 바다를 헤쳐 나아갑니다
현실의 바다에는
순풍에 토닥토닥거리며 나가는 연인들이
작은 파도에도 휘청이며 싸우다 큰 파도에는
난파되어 허우적 거립니다
거친 파도에도 굳건히 이겨 나아가는 부부들은
힘차게 나아갑니다
고기만을 너무 많이 잡는 거친 눈빛들은
잡은 고기 서로 하나라도 더 챙기려 싸우다
다른 배에 갈라탑니다
혼자 배를 저어가는 사람들은 힘겨워 보입니다
은하수 물결따라 영혼의 별빛들이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