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9월 3일 화요일
구 속
그대 삶이
창살 안에 갇혀 있다
알지 못한다
갑갑함을 느끼지 못한다
그대는
이미 죽어 있다
알 수 없는 답답함이
가슴속에서 꿈틀대면
이제 막
창살 밖을 내다보고
삶을 향한 탄생을
시도하는 것이다
자유와 사랑을 향한
본능이
그대 삶을 흔들어
깨우고 있는 것이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