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2일 토요일

이별앞에서...

친구일 뿐이라고 했지..
서로에게 애인이 생겨도..
환한 웃음 보여주며
축하해 줄수 있다 했지..

슬프지 않을거라 했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떠나가는 네가
부럽다는 말까지 했지..

잊을수도 있다고 했지..
어제 일들도 하루만 지나면
기억에서 가물가물 한데
시간이 흐르면 그대 모습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아갈수 있다고 했지..

그깟 자존심 하나 때문에
말도 않되는 거짓말들만
그대 앞에서 늘어 놓고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