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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얼음골 바위
얼음골 바위
정영숙작사
바위여 바위여!
칠팔월 태양이 쉬여 앉는
찬 바위여!
네 얼굴과 모습은
너무나 미워서 미워서
모르는 체 하고 싶지만
깊고 깊은 그 어딘가에서
풍겨나는 네 솔솔 한 숨결에
내 발이 가까이 더 가까이 가누나
바위여 바위여!
칠팔월 태양이 쉬여 앉는 찬 바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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