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0일 일요일

내가 태어나기전에 만나야 할 인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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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
그러나 낯설지 않은 길이 있듯이
내 인생 어느 인연의 자리에서도 가질 수 없었던
간절한 그리움으로 당신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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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위해서만 준비된 오랜시간
내겐 가슴에 둔 한 사람 이외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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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이 오직 당신만을 위한 것처럼
하루를 억겁처럼, 억겁이 또 찰나처럼
유한한 것도 무한한 것도 내게는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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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고만 있어도 나는 당신으로 채워져 가고
나를 잊으며 사는 내 영혼의 행복을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음은 아마도 내가 살아있기 때문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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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기 오래 전
당신은 어쩌면 나의 사람이었는지도 모릅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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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하는 시간속에서 결코 닿을 수 없는 인연으로
평생을 살아간다 할지라도 같은 시간 이 세상에 함께 있음이
내가 살고자 하는 나의 소망입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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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힘들고 깨어져 피투성이가 될지라도
당신을 향한 그리움으로 쓰러져 가는 나를 일으켜세워
당신으로 인해 행복하렵니다.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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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기고 질긴 인연의 바다
억겁의 세월을 지난 바위가 모래가 되고
다른 세상에서 내린 빗방울 하나가
같은 강을 흐르는 물로라도 같은 바다를 지나는 물로라도
닿을 수 있는 날이 있다면 죽어서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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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움의 세월이 다 지나 천년을 하루같이
천번을 살다간 불새의 전설처럼
여름 한철 잠시 피었다가 사라진 무지개처럼
그대의 엷은 기억속에 남아 있을 수 있다면
어느 한순간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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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떠나고 없는 자리가 빈자리가 될지
당신이 떠나고 없는 자리가 빈자리가 될지
서로 빼앗고 싸우며 살아야 할 소유가 아님에
진정 서로를 위하여 자유로우며
조금씩만 조금씩만 우리의 인연이 슬픔이 아님을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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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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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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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서로의 기쁨이 되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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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바라봄으로서 진정 행복한 나를 만나고
그런 나로 당신께 오래도록 기억되며
당신이 혼자 걸어 갈 슬픔의 골짜기가 있다면
이젠 함께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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