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태어나
한 세상 살면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다.
삶이 어렵고 힘들 때
한 마음 되어
서로 그리워하고 사랑을 하는 데에
무슨 이유가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진정으로 누구를 그리워하다가
서로 사랑하면 더욱 좋은 일이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에
밤을 지새우며
홀로 울기도 하겠지만
누구를 진정으로 그리워하며
가슴 아파 본 사람은
더욱 더 삶의 깊이를 알 수 있어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