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3일 일요일

이제는 사랑이라 말하리

산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우리가 머물고 있는
이 시간 속에서도
이제 떠나고 싶지 않다
잊혀져간 사람들
누군가를 만나야 할것 같은 사람들
거리에서 마주친 사람들
살아서 돌아오는 골목길에서 조차
이제는 사랑이라 말하리!
최상고 시집 중에서
www.choisg.com
오 은애하는 님이시여
그동안 많이 적조 했지요
새 봄 그 꿈의 계절에 행복하소서
저의 문화재단에서 큰 프로잭트 관련사업으로
자주 문안인사 드리지 못하고 내내 분주했담니다
초라한 자를 내내 님의 뜨거운 열정으로 방문하여 주시고
때때로 나려주시는 많은 작품 가슴으로 안고 벅차합니다
그리고 항상 그대를 생각하며 그리워하고 또 감사의 노래를 부른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