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3일 일요일

부르면 눈물 먼저 나는 이름



*애써 기억하며 흐려지는 얼굴하나
부르면 눈물 먼저 나는 그리움이 된 이름하나 있습니다.. *

1.
사랑하는 그대는 이젠 없지만
내 맘속에서 함께 해요..
떠난다는 그말이 너무 힘이 든다면
아픈 안녕은 내가 말하죠..
지난날에 나는 왜 몰랐었는지
그대 내게 소중했던 걸..
남은 나는 참을 수가 있지만
떠나간 그대가 걱정되네요..

마지막날 내게 준 편지 속에 그 말 한마디
사랑할 수 없어 기억한다고..
눈물이 가려 더이상 읽을 순 없었지만..
나도 그럴께요.....

이젠 잘 지내고 있겠죠..
내가 그립지도 않겠죠..
정말 좋은 사람 만나 내 모습도 잊겠죠..
그렇지만 잊지 말아요..
우리 만나 사랑했던 짧은 날..

너무 가엾은 인연이잖아요..


2.
지난날에 나는 왜 몰랐었는지..
그대 내게 소중했던 걸..
남은 나는 참을 수가 있지만..
떠나간 그대가 걱정되네요..
마지막날 내게 준 편지 속에 그 말 한마디..
사랑할 수 없어 기억한다고..
눈물이 가려 더이상 읽을 순 없었지만..
나도 그럴께요...

이젠 잘 지내고 있겠죠..
내가 그립지도 않겠죠..
좋은 사람 만나 내 모습도 잊겠죠.
그렇지만 잊지 말아요..
우리 만나 사랑했던 짧은 날..

너무 가엾은 인연이잖아요..
너무 가엾은 인연이었어요... 우.... 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