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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4일 목요일
황혼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실컷 울었습니다
눈물이 마르도록 울었습니다
텅빈 마음을 채워주는 이가있었습니다
그는 단 하나뿐인 누님이었습니다
어머니 역할을 해주시던 누님!
그러나 누님마져 떠났습니다
이제는 눈물 보다는 혼자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도 누구인가를 떠나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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