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4일 목요일

우리가 쉬는 곳

우리가 아무런 근심없이 쉴 수 있는 곳은
우리 자신이다
각자의 내면이다
그곳은 너무나도 넓고 편안하며
두려움이 없는 곳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내면에 완전히
안주할 수 있을 때
세상 그 어느 곳이나 우리가 쉴 수 있는 곳이 된다
더 이상 그 어떤 것으로부터 도망치거나
멀어지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항상 도망쳐 왔던 곳은
우리 자신으로부터 였고
우리가 항상 도착하려 했던 안식처도
우리 자신이다

이것을 가슴으로 느껴 아는 자는
여유롭고 정열적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쉴 수 있다
그 마음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