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4일 목요일

예 술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예술이다
그 어떤 예술보다 예술이다
그 어떤 조각보다 섬세하고
어떤 그림보다 화려하며
최고의 음악보다 감동적이고
최상의 춤보다 강렬하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며
우리의 존재성이다

우리의 말은 노래가 되고
우리의 행동은 춤이 되고
우리의 상상은 아름다움을 탄생시키며
우리는 그것을 이 현실에
조각해 낸다

이렇게 우리는 삶 속에 스며들어
예술이 된다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최고의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