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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7일 화요일
난 바보
왠지 모르게 맘 한구석이 저려옵니다
잊을거라고
잊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던 저이기에 그런가봅니다
날 아프게 했던 그 사람
잊을 수 있을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저 지금
기억속으로 멀어지고 있는
그 사람 붙잡으려 발버둥치는 걸 느끼며
아팠던 그때를 그리워합니다
이제야 전 알았죠
그 사람 절 아프게 했다 해서
잊어버리려 하는 것은
나 자신을 어둠 속으로
밀어넣는 일이란 걸....
나 그 사람 절대로 절대로
잊을 수 없다는 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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