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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5일 금요일
나의 친구...
나의 친구
내 친구는...
내친구는...
그렇게 갔습니다.
내 이름을 불러주며
놀자고 하던
그 단짝친구가
갔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 친구를
볼수 있습니다.
눈으로는 보지 못하는
마음의 눈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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