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
눈부신 햇살은
늘 그렇게 모두
함께 살자 한다
묵묵한 산과
드넓은 들은
늘 그렇게 올곧게
다 꺼내놓는다
그런데 왜
우리는
임보의 ´천국의 문´ 외 "> 신석정의 ´산´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