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4일 화요일
인생의 벗에게 띄우는 편지 6
나는 소망한다
그대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또한 간절히 기도한다
그대에게 반드시 필요한 친구가 되기를
슬퍼하는 그대에게
뜨거운 가슴으로 흘리는 눈물과
지쳐 쓰러진 그대에게
따스한 손길이 되어주고 싶다
그래서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만들어 가는 세상을 살고 싶다
나는 오늘도 소망하련다
그대가 내게 기쁨이 되어 준 것처럼
나도 그대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또한 간절히 기도하련다
그대가 늘 내 곁을 지켜주었듯이
나도 그대와 늘 함께하는 친구가 되고 싶다
외로울 때 가장 먼저 달려와 주며
지쳐 쓰러질 때
가장 먼저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줄 친구가
바로 너와 나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우리의 만남이
하필이 아닌 반듯이 여서 감사드리며
너와 나 우리가 있어 세상이 아름답기를
나는 오늘도 간절히 소망하련다.
ㅡ 인생의 벗에게 띄우는 편지 6 /풍향 서태우 ㅡ
김윤자의 ´신문 -죄없이 포승(捕繩)줄에 묶여가는 너를 보며´ 외 "> 문정희의 ´아들에게´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