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9일 목요일

그런 음악이었으면 합니다...

당신이 울적할 때...
그 울적한 마음을 달래주며...
기분전환 될 수 있는 음악이었으면 합니다...

당신이 힘들 때...
그 힘든 마음을 위로해주고...
일그러진 얼굴 근육을 활짝 펴줄 수 있는
그런 음악이었으면 합니다.

당신이 아플 때...
당신의 그 아픈 곳에 직접 약처방을 할 순 없어도...
부드럽고...때론 강렬하고...

때론 감성적인 음악으로 당신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그로 인해 당신의 몸이 하루 빨리 치유될 수 있는
그런 음악이었으면 합니다...

나는 당신의 그런 음악이었으면 합니다....
언제나..어디서나...당신의 마음 속에 존재하며..
당신과 함께 하고, 함께 숨쉬고...함께 아파하며...

죽는 그날까지...
당신을 사랑하는 그런 음악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