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3일 월요일

자기답게 산다는 건...

견고한 틀이 없었던
노란색 트리오 리필
꿈에 빠져
녹색용기(容器) 속으로 찾아들었다
담겨 있는 동안은
연둣빛이라 하니
애간장이 진노랑 되었다
투명한 세상 그리는 일탈의 갈증
꾹 누르는 기회로
빠져나온 수세미 위,
푹 퍼지게 혼절할지언정
틀 만들어보리라
부글부글 거품 일으켜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