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0일 화요일

사랑이란

사랑이란

지산 고종만

사랑이란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정녕 아깝지 않은 것.

잘못한 일이 있어도
너그러움으로 이해해 주는 것.

미안보다는 고마움으로
의심 없이 믿어주는 것.

그 사람의 상처까지도
진정으로 달래주는 것.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 주는 것.

그러하기에
사랑은
말보다는
실천이 어려운 것.

그리고
사랑하고 있으면서도
그 사랑을 오래오래
지켜야 하기에
사랑은 인생에 있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시집 ´사랑과 시 그리고 나´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