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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일 수요일
제목없음32
삶
괴로움과 외로움에게 지지 않기 위해서
친구와 사랑을 만든다
삶
슬픔과 고통에게 지지 않기 위해서
가족과 일을 만든다
삶
그 자체에 지지 않기 위해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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