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보고싶은 당신께.. _ 김시완




보고싶은 당신께..

詩 김시완
제 두눈이 눈부신 것은
당신이 영혼의 모습으로
나타나셨기 때문이에요
날 떠나 가실때에는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더니
저 세상 사람이된 지금은
환환 미소를 지으며 웃고있네요

내가 다시 생기를 찾은 것은
항상 제 옆을 천사처럼 지켜주는
고마운 당신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당신의 마음이 따뜻한 것은
당신이 살아있을때 이루지 못했던
우리의 사랑을 이루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제 곁에 당신이 있기 때문이에요..
천사 같은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