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기억

친구야,
나의 소중한 친구야/

한없이 불러보아도,
응? 왜? 뭔데?
대답하는 너

너와의 함께한 즐거운 추억
내 기억속
한편의
영화 처럼
고스란히 담아 있단다.

떨어져 있어도
보고싶고,
언제나 한마음인 친구야

때론 날 화나게 기쁘게/
슬프게 만드는
우정의 마법을 부리지만

그때그때마다.
나에게
언제나 먼저 건네어 준
그 가느다란 손이
기억이 남는다

언제나 나한테.
손을 먼저 건네 지만.
이번은 너에게 내가먼저 건네고 싶구나.
친구야.

비록 헤어져 있지만./
같은 시간 같은 나라 이 곳 어딘가
사는 너와
함께 할수 있다는 기쁨에/
행복할 뿐이란다.

너와 나와 오랜우정인 만큼
내가슴을 너 뜨겁게 울린다.

친구야,
친구야, 언제나 불러두 질리지 않고
함께있어. 나에게 웃음을
선사 해준 너

그런너가
오늘은 한 없이두 보고 싶어진다.

같은 장소에./
함께 있지는 않지만.
내가 숨쉬는 지구에.
이 한국이란 나라에. 너와 내가 함께 숨쉬고
살아 간단걸

그것만이라도 난 만족한단다.

친구야. 낮에 해가 있구. 밤에 달이있듯
니가 있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친구야,

오늘 너의 얼굴이 너무 그리워진다.
너의 해맑은 미소, 내게 보여 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