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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8일 월요일
가끔은 섹시한 여자이고 싶다.
때론,
수수한 여자보다는
섹시한 여자이고 싶다.
목이라는 목에
화려한 액세서리로 장식하고
코걸이, 귀걸이
눈에 확 들어오는 세련된 메이크업에
핫팬츠, 배꼽티 입던지
또는 가슴이 푹 파인
하늘하늘한 원피스 같은 옷을 입고는
글레머러스 하고 메탈릭한 하이힐 신고
거리를 마구 누비며
다니고 싶을 때도 있으니까
미스코리아처럼 쭉쭉 빵빵은 아니지만
가끔은 정말 아주 가끔은
그러하고 싶다.
비록 舛駁(천박)하다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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