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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9일 토요일
행복 하길,,
매일 나에게 예쁜 웃음
보여 주던 너..
헤어질 때역시
웃음 만 보여 주던 너..
날 잊으라고 말하면서도
난 힘들고 어려웠는데..
넌 지금.. 그 예쁜 웃음을
지으며 다른 사람에게 미소 짓고..
그런 니 모습을 보면..
눈물 나는 날.. 아니?..
날 떠나 니가 행복 할수 있다면..
수천번 이라도 보낼수 있는..
그런 내 마음을..
날 떠나.. 행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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