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어머니의 기도

어머니의 기도

지산 고종만

이 땅에는
오늘도
기도하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자식을 위해
눈물로 기도드리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오늘만이 아니라
영원까지 계속될
간절한 기도입니다.

시집 ´사랑과 시 그리고 나´ 중 에서

이기철의 ´네 켤레의 신발´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