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창가에 흐르는 빗물
사무친 그리움에
소리없이 얼룩이 진다.
창가에 흐르는 빗물
굽이굽이 얼룩이 진다.
닦고 돌아서면
또다시 지고 마는 얼룩
그래 울어라.
밤새도록 울어라.
가슴에 새겨둔 한 맺힌 설움
창가에 얼룩이 지고
눈가에 얼룩이 지도록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