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이 세상에 어렵게 태어나서..
이 세상을 힘들게 살아가는데...
아주 쉽게 죽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주 쉽게...
그래서 죽음이 그토록 허망한 것일까...
난 태어나기전
수억의 정자와의 치열한 경쟁끝에
최고가 되어 세상에 태어났다..
하지만 세상에 나와서도..
수억의 사람들과 경쟁해야 한다...
힘들게 태어나고 힘들게 살아가는 인생...
하지만 죽음은 왜 그토록 쉬운걸까...
죽음은 잠깐이다..
난 지금까지 살아오기까지..
부모 및 그 밖의 사람들의 사랑을 먹어오면서..
성장해 왔지만..
죽음은 한 순간에 모든 것을 무너뜨린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미련하게도 많은 사람은 그 이유조차 알지 못한다..
결국 무지 가운데 죽어 버린다...
역사상 죽음이란 적을 이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고로 사람은 모두 불행한 존재이다..
어렵게 태어나서 어렵게 살아가지만 ..
결국 모두 쉽게 죽는 존재이기에..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돕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출처:다이오스 http://dai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