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평범한 일상에게 말을 건넨다.

오늘도 난 일상을 겪는다.
오늘도 난 하루를 만난다.

우리에겐 매일 일상이라는것이
다가온다.

나는 일상에게 말을 건네고 싶다.
보이진 않지만 다가오니 존재하는것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일상에선 너무나 두렵다.
어떤일이 다가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찌 일상을 미워 할 수 있으랴
내가 존재한 이상 일상을 겪고 또한 살아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