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9일 월요일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내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이 날 것 같은...

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

별이 구름에 가렸다고 해서...

반짝이지 않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대가 내 곁에 없다고 해서...

그대를 향한 내마음이...

식은 것은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사랑엔...

늘 맑은 날만 있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찌 보면...

구름이 끼어있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구 해서...

난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

만약 구름이 없다면...

어디서 축복의 비가 내리겠습니까?...

어디서 내 마음과 그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무지개가 있겠습니까?...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