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내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이 날 것 같은...
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
별이 구름에 가렸다고 해서...
반짝이지 않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대가 내 곁에 없다고 해서...
그대를 향한 내마음이...
식은 것은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사랑엔...
늘 맑은 날만 있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찌 보면...
구름이 끼어있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구 해서...
난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
만약 구름이 없다면...
어디서 축복의 비가 내리겠습니까?...
어디서 내 마음과 그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무지개가 있겠습니까?...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