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3월 10일 일요일
적막....
굉음을 울리며 지나 가는
뭇 차 소리
삼킬 듯 바위를 때리는 파도가
산 채 무너지는 사태를 부르는 소리
번개가 숨쉴 틈 없고
천둥은 땅 채 뒤엎기를 불사하는
그대의 흐느낌 소리에도
불
구
하
고
난 지금
깊은 묵상 중이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