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2일 월요일

그리운 그대에게

그리운 그대에게
- 캐시 린 오크스 -
나 여기 홀로 앉아서
텅빈 가슴으로 외로움을 느끼며,
매일 매순간 그대를 생각합니다.
그대는 지금 잘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그려보며
그리고 그대가 내 곁에 머무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나 여기 앉아서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일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함께 할 모든 일들을 꿈꾸며
우리가 헤어져 있는 모든 순간들에 눈물 짓습니다.

때로는 내 자신이 굳세고,
서로 헤어져 있는 시간들은
아주 빠르게 지나갈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도 해보지만,
또 때로는 눈물지으며
사랑은 왜 이다지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도 생각해봅니다.

어딘가 모르게 외로움과
공허함은 있지만.....
내가 당시으로부터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지요.
이다지도 내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그대가 내 곁에 없이 홀로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