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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4일 수요일
손가락에 관하여
탈을 벗어 부끄러운,
이 端末의 촉감
때가 끼어 어쩌면 정겨운
이 괴이한 착각
비 온 뒤 맑게 개인 날이면
햇빛 쪼이려 꿈틀대는
정신 한 조각이 갈 곳 없다
매일 그렇게 부지런히 움직이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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