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0일 토요일

어두운 밤에


수만년 전부터
전해내려온 하늘에
하나, 둘, 셋, 별이 흐른다.

할아버지도
아이도
다 지나갔으나
한 청년이 있어 시를 쓰다가 잠든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