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일 목요일

Maby

인생이란 망망대해를 좌표도 없이 향해하는
것과 같은 것일 겁니다.

불안과 공허한 공간속에서 희망의불빛과 같은
반짝이는 등대를 바라보는것과 같은것일거요.

항해사가 안도의 한숨을 쉬는 평온함이 찾아 드는것
같이 당신을 바라봄이 같을거요.

숨이턱까지 차 헐떡헐떡 정상을 바라보고 올라가는
산행속에 어느 중턱의 고저녁한 소나무 그늘과

그밑에서 앞가슴을 헤치고 쉬고있는 동산객의 휴식
시간과도 같이 고맙고 포근한 그 행복감속의 편함이
당신을 바라봄이 같을거요.

굳이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짐작으로도 당신이
사랑함을 알거요.

힘들고 괴롭고 참기어려운 시간이라도 당신이라는
보험이 있어 정말 다행일거요......나는?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당신 정말 예쁘고 아름답고
많이 고마워 하고 있을거요...어느 남자가..?

내일을 위해 높이날고 멀리뛰는 우리는.....
우리의 만남이 참 아름다울 거요.

참좋은 친구. 잠시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