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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2일 토요일
★‘나리꽃이 피는 강가에서’★
어느 봄날에
입술 뾰족히 내민
요염한 자태의 유혹에 끌려
못이기는척
강가 들녘에 나왔네
그대 그윽한 향기는
안개처럼 피어나
하늘가슴과
물빛 속살까지 물들이는데
가슴속에 스며든
매혹적인 진한 사랑은
성애의 샘물로 솟아나
간절함으로 요동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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