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파고드는 고독에 겨워
쓸쓸히 걷다보니 이 곳에 왔네
나도 몰래 머문 곳 여기는 카페
커피향내 맡으며 창가에 앉아
오고 가는 발걸음을 바라다본다.
나는 왜 이 곳에서 외로움을 달래나
한참을 있다 보면 들리는 소리
감미로운 선율에 가슴적시며
저마다 속삭이는 정겨운 사랑
한 잔을 비우면 두 잔을 주고
다정한 인심은 흘러 넘치네
넉넉하게 숨쉬는 여유가 좋아
넉넉한 여유 속에 마음을 품고
무한의 상상 속 사색에 잠겨
오늘도 눈감고서 쉬었다 가리
여기는 머물다간 추억의 카페
여유롭게 머물다간 추억의 모델
시간도 멈춰 버린 추억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