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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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일 금요일
봄비 오는 소리에
다시금 이별인 줄
내가 알면서
다시금 눈물인 줄
내가 알면서
밤새도록
가슴만 울렁입니다
그대 놀라실까,
창문조차
살뜰히 열 수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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