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5일 토요일

제목없음34

그녀의 눈에 들어가기위해
난 모든 멋을 냈습니다

그녀를 만날때면 눈이
늘 멍해졌으니까요

그녀의 마음에 들기위해
난 모든것을 했습니다

그녀를 만날땐
늘 마음이 두근두근했으니까요

노력을 대가였을까요
그녀하고 늘 같이 다녔지만
이상하게 옆에 있어도 멀리
있는것 같았습니다

자꾸 시계만 바라보고
금방이라도 떠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전
그녀를 만날때면 늘 불안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괜찮습니다
그녀는 벌써 전 떠났으니
불안하 일은 없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