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일 목요일

4.19 그날은

아마도 그랬으리라 한 맺힌 절규가허공을 가르는 날시류(時流)에 울며말을 잃은 자 목을 담보한 자그들 속에서정의의 칼날로반부정(反不正)반정부(反政府)를 단죄하며형제들은천상으로 비상을 했으리라 천구백육십년 사월 십구일, 그날도 오늘처럼솟는 태양은이글거리는 울분 주체하지 못해동쪽 바다에 피를 토하고형제들은 그랬으리라자유여자유여천상으로 비상을 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