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10월 3일 목요일
가을
푸르던 들녘은
한해를 정리하며
갈색 서정을 남기고
붉게 타오르던
저녁 하늘도 어느새 어두워져
하루를 정리 하며
별도 어둠 속
호롱불 밝혀 초롱초롱 한데
아홉수를 넘어 가는
내 가슴엔
또 한해 일어 버린 것 같아
그리움의 물 끼 빠진
뻘 흙처럼
허연 소금 끼만 남는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