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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3일 목요일
´숲은´
숲은
오솔길을 거닐다
호수 가에 이르러
잠시 발길을 멈추고
호수에 몸 담그고
멱을 감았습니다.
숲이
풀어 놓은 몸으로
호수는
숲 물이 들어
초록 물이 되었습니다.
속내가 시원한 숲은
뽀송뽀송한 속살
뽀드득 소리가 나
뽀얗게 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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