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일 수요일

네 모습이 그립단다

네 모습이 그립단다 / 이경식
찬란한 보석… 그 화려함엔
속삭임이 없지만

너의 눈빛… 그 미소엔
내 영혼이 깨기도 하지

따뜻한 웃음이 주는 포근한 요람의 그 느낌은
오히려 눈을 감으면 두둥실 하늘을 날듯
…오, 여인아
우리의 바람은 언제나
새벽이슬처럼 맑았으면
…좋겠구나

요염한 입술보다는 마음을 두드리는 편안한 목소리가 좋고
우아한 모습보다는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다정함이 좋다더라
한 순간의 열정이기 보다는
흐르고 흐르는 잔잔한 물결과도 같이
…마주보며 웃을 수 있으면
…그것이 곧 삶이라더라

그리운 사람아!
여인의 알 수 없는 묘한 마음
참으로 변화무쌍하여
…어찌
한 두 번 유혹으로 훔쳐낼 수 있겠느냐

언젠간 보자꾸나… 네 모습이 그립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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