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10월 6일 일요일
그리운 마음
사람이므로
나는 너를 그리워한다
사람이므로
나는 너의 대답이 듣고 싶다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곧장 잊어버리는
아아, 나는 눈빛이 순박한
한 마리 짐승이 되지 못하여
짐승의 눈보다 좁은
내 마음의 우리에 갇혀
사람이므로 나는
아직도 너를 그리워한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