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2일 화요일

[만남2]-글사랑-

[만남2]-글사랑-

인생의 삶에서
가장 행복하게 느껴지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우린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어디에선가 모르게
만나곤 합니다

때로는 우정어린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때론 사랑하는 연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만남 들은 내게 많은 행복과
희망을 줄 수도 있지만
때로는 참기 어려운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만남 그 자체는 비록 행복하지만
헤어짐을 생각하면 만남 그 자체도 그리 즐거운
시작이 될 순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만남 속에서 작은 불꽃을 발견하여
온몸으로 감싸주면서 꺼지지 않도록 노력 해야할것입니다
당신이 어떠한 마음을 내게 전할 때
나는 당신을 살며시 안아주며 모든 것을 수용하고
내또한 슬픔이 있을 때 당신은 사랑의 빛으로
나를 감싸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두사람이 함께 떠나는 머나먼 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머나먼 여정을 당신과 나 포근히 기대여
언제까지나 떠날 수 있다면
세상의 모든 두려움이 곳 행복으로 바뀌어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환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누굴 만난다는 것
어쩌면 미리 예견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만나는 순간이 좀 늦었을 뿐

만남이 늦은 만큼 사랑할 시간도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이제 인생의 반평생은 다 지나가고 남은 반을
당신을 만남으로서 언제나 열어 두었던
내 빈자리에 당신이 채워주길 바랄 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