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그 계절이 돌아왔다.
그 가을엔 참으로 좋은 풍경들이 많이 보인다.
한폭의 그림같은 그 풍경들을 보고 있노라면
가을이 어느세 우리곁에 와있구나~!
라는걸 느끼게 된다.
시골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봄직한 벼추수
그리고 밤따러가는 아이들 그리고
산의 색 변화 익어가는 감 등 그것들은 보고 있다.
하나 하나 보며 또 다시 가을을 새삼 느끼게 되노니
계절이 바뀜을 한눈에 알 수 있네~
알게된다. 가을 가을 선선한 가을아
고맙구나~ 일교차가 심하지만 그것쯤이야 어떠리
이렇게 좋은 풍경 좋은생각 주어서 고맙구나~
